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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과테말라 외교장관 통화 결과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0-04-22
조회수
1948

□ 강경화 외교장관은 4.22.(수) 오전「페드로 브롤로 빌라(Pedro Brolo Vila)」과테말라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강 장관은 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국면으로 들어서고는 있으나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면서, 과테말라 정부가 지난 4월 중순 우리 국민 73명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준데 감사를 표명하였다.
※ 4.14. 아에로 멕시코 임시항공편으로 과테말라 우리 국민 총 73명 귀국(4.16 인천 도착)
 
ㅇ 아울러, 4.21.(화)「한-중남미 코로나 대응 웹 세미나」개최를 통해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중남미 국가들과 적극 공유하였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방역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브롤로 외교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적극 배우기를 희망하며,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되는대로 한국 기업인*들의 과테말라 방문이 가능하도록 우선적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과테말라에 170여개 기업 진출(주로 봉제 관련 기업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對美 수출액 (약 11억불)은 과테말라의 총 對美 수출액의 약 30% 차지) 및 약 7000명 교민 거주
 
□ 강 장관은 중미지역에서 우리의 핵심 협력 파트너인 과테말라와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현지 거주하고 있는 7천여명의 우리 동포와 기업인들에 대한 과테말라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과테말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 6. 국가재난사태 선포(5.5.까지) △3.17. 국경 폐쇄․외국인 입국 금지(4.30.까지) 등 조치 시행 중
 
□ 양 장관은 이번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필요성에 공감하고, 보건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 등 실질부문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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