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4.24(금) 오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7개국 외교차관간 제6차 전화협의에 참여하였다.
ㅇ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동 협의는 3.20(금) 제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
※ 참석자 : (미국)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국무부 부장관 / (일본) 아키바 다케오(Akiba Takeo) 외무성 사무차관 / (호주) 프란세스 애덤슨(Frances Adamson) 외교통상부 차관 / (뉴질랜드) 크리스 시드(Chris Seed) 외교통상부 차관 / (인도) 하르시 시링글라(Harsh Shringla) 외교부 수석차관 / (베트남) 응우옌 반 타오(Nguyen Van Thao) 외교부 차관보
□ 이번 협의에서 외교차관들은 자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외교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방안, 글로벌 공급망 유지, 투명한 정보 공개의 중요성 등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조 차관은 최근 한국내 확진자 수가 10명 내외로 감소하였으나, 우리 정부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5.5(화) 이후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연장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ㅇ 또한, 그 동안 우리 정부가 투명성 원칙 하에 △웹 세미나, △전화 ·화상회의, △인터넷 정보공개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우리의 경험 및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왔다고 하고,
ㅇ 최근 이러한 국제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외교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국제 방역협력 TF를 구성한 만큼, 앞으로 각국과 더욱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