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차관보-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 화상 협의 결과

부서명
동북아시아국, 아세안국
작성일
2020-11-09
조회수
5573

□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11.9.(월) 오후 중국 측의 요청으로 뤄자오후이(Luo Zhaohui, 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아세안 고위관리회의 대표)과 화상협의를 갖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의 상호 관심사와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한중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금주 개최 예정인 아세안+3(APT)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의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개최되어 아세안과 파트너 국가들 간 협력과 공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된 점을 평가했다.
 
※ 아세안+3 :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대응을 계기로 출범한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3국간 역내 회의체로, 보건‧금융·경제·ICT·교육 등 20여개 분야 협력 진행중
 
※ EAS :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미·러·호주·뉴질랜드·인도 정상 간 전략적 포럼 성격의 회의체

o 김 차관보는 그간 아세안+3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과 공조 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ㆍ의료 협력 강화와 경제 회복 협력에 있어 유용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o 또한, 김 차관보는 역내 정상들간 전략적 포럼인 EAS에서 지역 및 국제 정세와 현안에 대한 정상들 간 논의가 역내 협력 강화와 안정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o 뤄 부부장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시 중측 관심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다.
 
□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관련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한편, 각급에서의 소통과 양국 간 우호정서 증진 등을 통해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o 양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양국 간 ▴신속통로 시행 ▴정기 항공편 증편 ▴정부 간 협의 하에 전세기 운항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협력해 왔음을 평가하였다.
 
o 김 차관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최근 중측의 검역조치 변경 관련, 우리 국민의 중국 입국에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양측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뤄 부부장은 양측이 지속 소통·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o 양측은 고위급 교류 등 각급 교류의 추진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을 보아가며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번 화상협의는 한·중 양측이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호 제반 관심사에 대해 소통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화상협의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