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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기후행동을 위한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개최

부서명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작성일
2020-12-11
조회수
6982

□ 외교부는 12.11.(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파리 협정 체결 5주년을 기념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의 녹색 거버넌스와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1.5.30.-31.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2차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기후행동을 위한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 (Roundtable on Governance for Climate Action)」을 개최하였습니다.


    ※ 동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개최되어「코로나19 관련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근거, 현장에는 50명 미만의 패널토의자와 초청자(주한 외교단)가 참석하고 그 외 사전 신청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


□ 외교부가 국제적인 싱크탱크인 Stimson Center(미국 워싱턴 소재) 및 Global Challenges Foundation(스웨덴 스톡홀름 소재)과 공동으로 개최한 금번 라운드테이블은 국내․외 기후행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적 지향적 기후행동과 성공적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위한 P4G 정상회의′ ▴‵혁신과 기후행동을 위한 국제 금융′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o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고난으로 이끌었지만 역설적으로 기후 변화 및 환경 파괴에 대해 경종을 울렸음을 환기하고 국제사회가 2021년 제2차 P4G 정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건 과정에서 녹색회복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기후 대응을 위한 의지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


   o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와 같은 지구적 과제에 맞서기 위한 국가들의 단결 및 다자주의의 회복을 촉구하고, 모든 국가들이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하여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해야 함을 강조하며 12.10(목)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우리정부의 탄소중립선언을 환영하였습니다.


    o 패널토의자들은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극복 과정에서 정부와 민관의 노력을 하나로 묶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거버넌스 즉,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의사를 결정하고 이행하게 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그러한 목표를 향해 2021년 P4G 정상회의가 각 정부들의 구체적 의지를 확인하는 녹색 회복의 장(場)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정책 발표로 향후 우리의 녹색 경제회복 방향에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금번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아 능동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제시하고 2021년 P4G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가 녹색 성장을 선도하리라는 기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붙임 : 그린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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