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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환인도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자 협력 동참

부서명
아태지역협력과
작성일
2020-12-18
조회수
5121

□ 김 건 차관보는 12.17.(목) 저녁(한국시간 기준) 화상으로 개최된 제20차 환인도양연합*[이하 IORA, Indian Ocean Rim Association]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환인도양 지역의 지속가능 성장 및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이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나라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였다.

     * 환인도양연합[IORA] : 인도양 연안 국가들간 경제?사회 분야협력을 위한 지역협의체로, 한국은 2018년 11월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 가입
        - 회원국(22개국) : △(서남아)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몰디브, △(동남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평양) 호주, △(중동) 이란,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아프리카) 남아공, 케냐, 소말리아, 탄자니아, 세이셸, 코모로, 모리셔스,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 대화상대국(10개국) :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집트, 터키, 이탈리아


ㅇ 이번 각료회의에서 IORA 회원국 및 대화상대국들은 환인도양 지역 다자?대화 협력 활성화에 있어 IORA의 중추적 역할을 평가하고, 향후 ▲기후변화, ▲청색경제(Blue Economy) 및 ▲해양 안보 등 동 지역이 당면한 과제를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김 차관보는 이번 각료회의를 계기로 환인도양 국가들이 역내 다양한 도전 요인들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평화·번영을 앞당길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그 과정에서 한국은 IORA 회원국 및 대화상대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ㅇ 특히, 유례없는 감염병 대유행 사태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 사회의 연대 및 공조 강화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 한편, 제22차 IORA 각료회의 하루 전인 12.16.(수)에 화상회의로 개최된 제20차 IORA 고위관리회의에는 김정한 아태국장이 참석하여 환인도양 지역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그간 우리측 노력을 소개하였다.


  ㅇ 특히, 김 국장은 지난 10월 29일 우리측이 주최한 제1차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가 한-IORA 협력 관계 발전에 있어 주요 모멘텀 확보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동 세미나가 환인도양 지역과 우리나라 간 유망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제1차 한-IORA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10.29, 서울)
        - (주제) 팬데믹 시대의 인도양과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을 위한 항해
        - (의제) △한-IORA 협력 강화와 신남방정책의 연계, △청색경제 협력,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변환 시대의 경제 협력
        - (방식) △IORA 사무총장 및 IORA 회원국 본부 인사 9명 영상 발제 및 △주한 IORA 회원국 공관 인사 18명 및 △우리측 인사(정부, 학계 및 재계 인사) 간 현장 토론으로 구성


□ 이번 IORA 각료 회의 및 고위관리회의는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사회가 환인도양 역내 협력 모멘텀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환인도양 지역 내 지속가능한 평화·번영을 위해 국가들 간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유용한 논의의 장(場)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붙임 : 제20차 IORA 각료회의 참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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