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1차관 최종건), 국토교통부(1차관 윤성원), 환경부(차관 홍정기) 3개 부처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정문경),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2개 공공기관은 3.12.(금)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진행
◦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은 재외공관 건물의 리모델링 및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기술보유 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는 외교부 주관 신규사업이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교부는 친환경 관련 국내 건축인증(국토부·환경부 주관 녹색건축인증 등)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재외공관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 새로 마련된 기준은 금년부터 추진 중인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시범사업(지역·기후대별 대표 공관 선정)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 5개 참여기관은 금년 내로 시범사업 국가에 대한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수립하고, 2~3년간의 시범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기술을 재외공관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