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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문 제2차관, 유네스코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 포럼」 개회식 참석

부서명
공공문화외교국
작성일
2021-03-22
조회수
4676

□ 최종문 제2차관은 3.22.(월) 오전(파리 시간) 우리 정부가 유네스코와 공동개최(대면·비대면 혼합)하는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Global Forum against Racism and Discrimination)」 개회사(사전 녹화)를 통해 인간 존엄성을 훼손시키는 인종차별 문제에 시급히 대응할 필요성과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 동 포럼에는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 Michelle Bachelet 유엔인권최고대표, Á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 Forest Whitaker 유네스코 친선대사 등 참석
  ◦ 개회식 참석자들은 인종차별 반대를 위한 한국과 유네스코의 리더십에 사의를 표하면서 인종차별 중단을 촉구하고, 인종차별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세계인이 연합해야 함을 강조


□ 최 차관은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종차별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새로운 다짐을 할 때임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 혐오 발언, 차별, 폭력 등의 행위는 反인권적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국제 협력을 저해하는 바, 인종주의와 차별 문제의 시급한 해결 필요
  ◦ 편견과 혐오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인류애, 관용, 다양성 존중 등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이 중요
  ◦ 인종주의와 차별 대응은 시급한 과제인바, 유네스코 등 다자기구를 통한 국제협력과 연대 필요


□ 포럼은 총 4개의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정계 및 학계 인사, 인권활동가 등 21명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하여 ▲인종차별 반대 정책 수립 및 문화 조성 방안, ▲편견과 차별 철폐를 위한 양성평등 증진 방안, ▲인종차별 반대 국제 파트너십 형성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 우리측에서는 장관급 인사로 구성된 패널 1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패널 2에 임현묵 아태국제이해교육원(APCEIU)  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동기 주유네스코대사가 폐회사 예정


□ 외교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고 관련 국제연대와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2020년 5월 유네스코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그룹」출범을 주도하였으며,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우호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 인종차별 문제가 국제 이슈로 부상하는 가운데 유네스코와 동 포럼의 공동개최를 통해 관련 논의를 선도함으로써 우리의 리더십과 기여 가시성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


□ 외교부는 앞으로도 혐오와 차별 문제 대응에 있어 우호그룹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국제사회와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1. 개회사
       2.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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