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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2021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학술 세미나 개최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21-05-28
조회수
3636

□ 외교부는 5.28(금) 한국 및 메콩 5개국*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세안연구원 주관으로 ⌜2021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 메콩 5개국은 메콩 강 유역(총 길이 : 약 4,020km)에 위치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을 지칭

ㅇ 이번 세미나는 서울에서 ‘한-메콩 교류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기념행사로서, “한-메콩 미래지향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주제로 한국과 메콩 5개국 민·관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약 100명이 참석했다.


□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2011년 한-메콩 협력 출범 이후 지난 10년간 한국과 메콩 5개국이 공동의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평가하고, 오늘날 메콩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우리 정부는 메콩 국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이를 위해 한-메콩간 합의된 7대 우선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공약하였듯이 ⌜한-메콩 협력기금⌟과 대(對) 메콩 공적개발원조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메콩간 7대 우선 협력분야 :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기반시설(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비전통안보

ㅇ 특히 각종 인프라 사업을 통해 역내 연계성 증진 및 개발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기후 변화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사업, 역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방역 협력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ㅇ 또한,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를 통해 한-메콩 협력이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메콩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한편, 김 차관보는 미얀마 사태로 인해 역내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한-메콩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난 10년간 한·메콩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한-메콩 관계의‘전략적 동반자’격상에 걸맞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시의적절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ㅇ 외교부는 앞으로도 △사진 공모전 및 전시회, △논문 공모전, △워크숍 등 다양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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