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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최종문 2차관, 헝가리 선박사고 추모조형물 제막식 참석

부서명
해외안전관리기획관실
작성일
2021-05-31
조회수
3065

□ 5.29.(토)-6.1.(화) 간 헝가리를 방문중인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5.31(월) 헝가리 선박사고* 2주기 계기 개최된 추모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 우리측에서는 최종문 제2차관, 박철민 주헝가리대사 등 참석


※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우리측 피해자 및 유가족들은 행사 불참석


◦ 헝가리측에서는 레벤테 머저르(Levente MAGYAR) 외교부 정무차관, 졸트 니메트 (Zsolt NÉMETH) 국회 외교위원장, 라슬로 엘시몬 (László L. SIMON) 헝한 의원 친선협회장, 페테르 센저르지벌지 (Péter SZENTGYÖRGYVÖLGYI) 부다페스트 5구역 시장 등 참석


* 2019.5.29.(수) 21:00경(현지시간, 우리시간 5.30. 04:00경)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우리국민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유람선(허블레아니호)이 대형 크루즈선(바이킹 시긴호)과 충돌하여 침몰


 - 생존 7명(한국인), 사망 27명(한국인 25명, 헝가리인 2명), 실종 1명(한국인)


** 헝가리 정부(외교부 및 부다페스트 5구청)는 정부 재정(약 5억원)을 들여 사고 현장 인근 머르기트(Margit) 교량 옆에 추모조형물을 설립하고, 사고 2주기 계기 제막식 개최


□ 최 차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고 직후부터 추모조형물 제막식까지 많은 지원을 해준 헝가리 정부와 슬픔을 함께 나누어준 헝가리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사고 관련 사법 절차가 공정하고 조속히 진행되도록 헝가리측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19로 인해 가해선박(바이킹 시긴호) 선장에 대한 형사 재판 개시(2020.3월) 후 15개월간 5차례 재판만 개최되는 등 일정 지연중


◦ 머저르 차관은 추도사를 통해 헝가리 역사상 전례 없는 선박사고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헝가리 정부가 추모조형물을 설립했다고 하고, 한-헝 관계가 이러한 슬픈 사건을 함께 겪으면서 더욱 깊어지고 애틋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


□ 외교부는 아직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 1명을 찾는 노력과 함께, 가해 선박 선장에 대한 재판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고 이를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공유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붙임 : 계기별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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