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6.23(수) 유엔 주관 각료급 에너지 포럼(Ministerial Thematic Forum)에 참석하여(화상회의, 사전 녹화 방식) 글로벌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 이번 회의는 유엔총회 결의(74/225)에 따라 2021년 9월 제76차 유엔총회 기간 중 열리게 될 ‘고위급 에너지 대화’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6.21(월)~6.25(금) 간 주제별(△(6.21) 에너지 접근 △(6.22) 혁신, 기술 및 데이터 △(6.23) 에너지 전환 △(6.24) 포용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목표 달성 △(6.25) 재원 및 투자) 논의가 진행된다.
□ 이 조정관은 에너지전환이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언급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 특히 우리 정부가 작년에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21.5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정치적 추동력 강화를 위해 기여해 오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 이번 각료급 포럼 논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7) 이행 및 파리협정의 기후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을 촉구하는 고위급 에너지 대화의 결과 문서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 지속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