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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의용 장관,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예방

부서명
아세안국
작성일
2021-06-25
조회수
3212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6.24.(목) 「리 센 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관계 및 지역 정세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 정 장관은 싱가포르가 아세안 회원국 중 우리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자 제1의 기반시설(인프라) 건설 파트너**로서 그간 한국의 핵심 협력국이 되어 왔다고 하고, 한국이 신남방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 간 협력이 지속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한국→싱가포르 투자액 아세안 중 1위(38억불), 싱가포르→한국 투자액 세계 2위(23억불) (’20년 기준)
   ** ’65-’21년 상반기 누계기준 건설공사 393건 수주, 누적수주액 약 456억불

 ◦ 리 총리는 한국이 싱가포르의 번영과 성장뿐만 아니라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들의 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사람(보건, 교육, 문화) ▴상생번영(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발, 미래산업 육성) ▴평화(비전통안보 협력)
 
□ 또한, 정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성장과 관련하여, 기존의 무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금융기술(핀테크)*, 신생기업(스타트업)**, 디지털 경제***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금융위원회-싱가포르 통화청간 핀테크업무협약(16.10월, 개정 18.7월)

    ** 싱가포르 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개소(20.7월) : 사이버 보안, 핀테크 분야 특화

   ***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 20.6월 협상 개시, 금년중 체결 목표
 ◦ 리 총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잠재력이 큰바, 그간의 협력 성과를 토대로 양국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 한편, 정 장관과 리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도국의 백신 접근권을 보장하여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양국이 앞으로도 보건·방역 분야에서의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지속적으로 촉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 정 장관은 양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추세 등을 감안, 한-싱가포르 신속통로*의 조속한 재개에 대한 리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현재 양국 간 협의 중인 비격리 여행 권역(트래블 버블), 예방접종증명서 상호 인정에 대하여 기대를 표명하였다.
     * 20.9월 개설 / 21.2월 이후 잠정 중단 중


□ 한편, 정 장관과 리 총리는 한반도 문제 및 지역 정세,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 현안에 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붙임 : 총리 예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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