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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 중남미 3개국 파견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1-07-02
조회수
2111

□ 외교부와 농촌진흥청은 정부 합동 농업협력사절단(단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 이하 사절단)을 구성하여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3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  이번 사절단 파견은 외교부 제1차관 중남미 방문(4.18.-26.) 등 계기 코로나19 이후 중남미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 희망해 온 디지털·친환경 농업기술 협력 및 농촌사회 발전 지원 요청 등에 부응하여 구체협력 방안을 협의하고자 추진된다. 

  ◦  특히 올해 한미정상회담(5.21.), 제4차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6.25.)에서 논의된 △한국의 중미 북부 삼각지대 국가들에 대한 기여 증대, △대 중남미 디지털·녹색협력 확대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후속조치 이행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사절단은 방문 3개국 농업장관 예방 및 농업 분야 정부 간 고위급 회의 등 개최를 통해, △농업기술, △농촌개발 및 농가소득 향상, △농축산품 가공·처리 등 수출 역량 강화, △연구개발 및 교육·학술 협력 등 분야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등 우리의 대 중남미 농업분야 협력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협력 사업 확대를 협의하고, 

  ◦  농축산물 건조, 저장, 가공, 유통 및 위생 검역 등‘농업 가치사슬’개선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 특히 과테말라에서는 7.9.(금) 중미 북부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농업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한-중미 북부 농업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  과테말라를 양자 방문(7.8.-12.) 예정인 이성호 외교부 경제조정관은 포럼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 녹색·디지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중미 북부 3개국 사회 안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협력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토양 황폐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 기후변화·식량안보 위기를 겪고 있는 중미 북부 3개국들과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양·다자 차원의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  우리 산림청은 화재, 자연재해로 인한 중미 북부 지역 산림 황폐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농경지 감소에 대응하는 조림사업 추진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이번 사절단 파견은 한미 정상회담, 한-스페인 정상회담, 한-SICA 정상회의 등 일련의 정상외교에서 표명한 우리의 대중남미 협력 확대 의지를 농업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우리의 친환경·디지털 농업기술 역량과 중남미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연계한 중남미와 상생 협력을 제고하고, 제2차 서울 P4G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선도하는 우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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