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8.19.(목) 화상으로 개최된‘제12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하여 제1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개최 계획 및 믹타의 향후 공동보조 방향 등을 논의했다.
※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호주, 제8차(2021.2월-2022.2월) 믹타 의장직 수임
※ 고위관리회의 참석자
- (멕시코) 제니퍼 펠러(Jennifer Feller) 외교부 믹타 고위관리대표
- (인도네시아) 페브리안 루드야드(Febrian Ruddyard) 외교부 다자협력차관보
- (터키) 에센 알투(Esen Altuğ) 외교부 다자경제국장
- (호주) 아담 맥카시(Adam McCarthy) 외교통상부 다자정책국장
□ 지난 11차 회의(6.15.) 후 두 달여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믹타 고위관리들은 코로나19로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에도 믹타의 고위급 협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제1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를 포함해 연내 다양한 외교활동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배출 기술, △코로나19 대응, △양성평등 등 믹타의 금년도 중점 의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믹타 차원의 다자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또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원국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 이번 회의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및 향후 주요 국제회의 계기 믹타의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믹타 협력 방향에 대한 고위관리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회의 사진
2. 믹타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