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0.(토) 주삿포로총영사관은 ‘한일 양국의 저출산·고령화·노동·빈곤·복지 상황과 향후 상호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2021 한일이 함께하는 미래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포럼에는 홋카이도 소재 대학 및 언론,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일반 공개는 하지 않음.
◦ 배병수 총영사는 이번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같이 연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출산·고령화 및 외국인 노동자 등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되었습니다.
◦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좀처럼 대면행사를 할 수 없었던 가운데, 주삿포로총영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대면행사를 실시하여 강연자는 물론 참석한 인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이수경(동경학예대학 교수), 후지타 다카노리(NPO법인이사), 권오정(류코쿠대학 명예교수), 이와하시 마코토(홋카이도대학 연구원) 등 참석
□ 외교부는 2016년부터‘한일이 함께하는 미래포럼’사업을 통해 일본 지역 공관에서 현지 지자체․언론․대학․싱크탱크․비정부기구(NGO) 등과 함께 양국 공통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간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금년에는 한일 젠더포럼(니가타, 10.18.), 다문화 공생 세미나(센다이, 10.21.), 도시재생포럼(오사카, 11월 예정) 등 지원
□ 앞으로도 일본 지역 공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 관련 강연회 및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일본 간 민간 차원의 교류와 공공외교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포럼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