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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태평양동맹(PA) 그린경제 포럼」 개최(11.10.)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1-11-08
조회수
2385

□ 외교부는 11.10.(수) 오전 롯데호텔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녹색성장 혁신 파트너십 확대’를 주제로 「한-태평양동맹(PA, Pacific Alliance) 그린경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 태평양동맹 4개 회원국(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페루) 및 우리나라와 함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 중인 에콰도르를 초청하여 ▴한-PA 그린경제 추진동향, ▴한-PA 에너지전환/수소경제 협력, ▴한-PA 순환경제/산림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양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용적 녹색회복이 코로나19 이후 경제재건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방안이라는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관련 정책 공유와 함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 한국과 태평양동맹 회원국들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태평양동맹 회원국들은 수소경제, 에너지전환, 청정성장 등 그린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그린뉴딜 협력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이번 포럼 참석을 위해 「마르타 라미레즈(Marta Ramírez)」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 「후안 카를로스 호베트(Juan Carlos Jobet)」칠레 에너지장관, 「세사르 몬타뇨(César Montaño)」에콰도르 외교차관, 「가브리엘 아르구엘료(Gabriel Argüello)」에콰도르 에너지차관, 「다니엘 고메스 가비리아(Daniel Gómez Gaviria)」콜롬비아 국가기획청 부청장 등 총 5명의 장·차관급 인사가 방한합니다. 


  ◦ 또한 「오스카 마우르투아(Oscar Maúrtua)」페루 외교장관 및 「마리아노 카스트로(Mariano Castro)」환경차관, 「세르히오 살다냐 소리야(Sergio Saldaña Zorrilla)」멕시코 에너지차관 등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 포럼 개회식(11.10. 08:30)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유명희 경제통상대사의 축사에 이어 「마르타 라미레즈」 콜롬비아 부통령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입니다.


  ◦ 한편 우리 측은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포함하여 산림청,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 부처·기관에서 주제별 발제에 참여합니다.


□ 우리 정부는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3월),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6월) 및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10월) 등 올해 대(對) 중남미 외교를 활발히 추진해온 바,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신성장동력인 그린경제, 녹색 회복 등 관련 실질협력을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 이번 포럼 계기 정의용 외교장관은 콜롬비아 부통령 겸 외교장관과, 최종건 제1차관은 에콰도르 외교차관과 각각 양자 회담을 11.10.(수) 가질 예정입니다.   


□ 태평양동맹은 인구 약 2.3억 명, GDP 약 2조불, 한-중남미 전체 교역의 약 60%를 차지하는 중남미 지역 핵심 경제권으로, 우리나라는 2013년 태평양동맹 옵서버로 가입한 이래 2018년부터 준회원국 가입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시 멕시코와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를, 칠레·페루·콜롬비아와는 기존 자유무역협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이번 포럼은 양측 간 교역·투자 뿐 아니라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공식 홈페이지(k-paforum.kr), 유튜브 채널(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붙임 : 포럼 포스터 및 프로그램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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