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외교부는 1.26.(수)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2022년 파견 예정인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 20명을 대상(2021년 선발)으로 사전 교육을 개최하였습니다. 

    ※ JPO는 우리 정부 경비 부담하에 우리 국민을 유엔 등 국제기구에 파견, 최대 2년간 국제기구 정규직원과 동등한 조건(P-2)으로 근무토록 지원하는 제도 

      - 2021년의 경우 유엔사무국(CTED, DMSPC, DOS, DPO, OHCHR, OCHA, ODA, ESCAP), IAEA, ICC, ILO, IOM, OECD, UNDP, UNESCO, UNFCCC, UNEP, UNHCR, UNICEF, WHO에 약 700명의 인재들이 지원하여 최종 20명 선발 

□ 함 조정관은 우리 JPO들이 파견 기간 동안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세계 속 우리 청년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게 국제사회를 위해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이어 JPO들은 파견 절차 및 준비 사항을 안내받았으며, 상반기 중 각자 근무지로 파견, 국제기구 직원으로서의 업무를 개시할 예정

□ 외교부는 1996년부터 총 233명의 JPO를 선발해 왔으며, 지금까지 파견이 종료된 178명 중 155명이 국제기구 정규직으로 진출함으로써 87%에 가까운 높은 정규직 채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2019-21년간 240여 명의 우리 국민이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유엔봉사단(UNV), 공석 응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제기구에 진출

  ◦ 2022년에는 지난해보다 5명 증가한 25명의 JPO가 선발될 예정이며, JPO 제도가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되는 만큼, 파견 규모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첨 부 : 사전 교육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