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면담

부서명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
작성일
2022-03-09
조회수
1440

□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IAEA 3월 이사회(3.7.~3.11., 오스트리아 비엔나) 참석 계기 3.9.(수) 라파엘 그로시(Rafael Grossi) IAEA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국의 IAEA 이사회 의장국 수임, △우크라이나 원자력 시설 안전·안보, △북한 핵문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 그로시 사무총장은 한국이 IAEA 이사회 의장국(임기 21.9월~22.9월)으로서 적극 기여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수행을 앞으로도 전폭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 박 기획관은 3월초 IAEA 특별이사회 주재 및 결의안 채택* 지원을 비롯하여, IAEA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향후에도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과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22.3.2.(수) - 3.3.(목) 우크라이나 사태의 원자력 안전·안보·안전조치 관련 IAEA 특별 이사회가 개최되었으며, 동 이사회에서 체르노빌 원자력 시설과 우크라이나 내 다른 핵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모든 활동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22.3.3)


□ 박 기획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IAEA의 모니터링 및 검증 과정에 대한 우리 측 참여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ㅇ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오염수 처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 아울러, 양측은 △북핵 문제 등 핵비확산 현안, △핵안보, △코로나   19 대응 등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켜 나가는 데 대해 공감을 이루었다. 



  ※ 우리나라는 2021년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100만 유로를 지원한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IAEA 동물원성 감염병 통합대응(ZODIAC: Zoonotic Disease Integrated Action)* 사업에 100만불 기여 예정


    * 원자력 응용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19 등 동물원성 감염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2020.6월), 감염병 탐지 신기술 개발 및 개도국 교육훈련 등이 주요 내용


□ 한편, 박 기획관은 IAEA 방문 계기에 리디 에브라드(Lydie Evrard) 원자력안전·핵안보 사무차장(3.9.) 및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안전조치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3.10.)하고, 한-IAEA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