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3.10.(목) 對러시아 제재에 따른 러시아 진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외교부 경제안보 TF단장) 주재로 제2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대외반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 금번 회의는 주러시아대사관, 러시아 주재 유관기관 및 진출기업들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에서 참석하였다.
◦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현지 동향과 우리나라를 포함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금융 등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 물류 운임 상승 및 물류난으로 인한 러시아 소재 우리 기업들의 제품, 부품, 원료 등의 수급난과 원활하지 않은 송금 절차 등의 애로사항이 주로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협의하였다.
◦ 참석자들은 가능한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對러시아 제재의 내용과 실제 적용 및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른 우리 기업활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