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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차관보 멕시코 방문 결과

부서명
중남미협력과
작성일
2022-05-29
조회수
1728

- 우리 신정부의 대멕시코 관계강화 의지 전달

- 공급망 협력 강화 및 FTA 협상 진전 중점 논의


□ 중미 지역을 방문 중인 외교부 여승배 차관보는 5.26.(목)-27.(금) 간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은 멕시코를 방문, 5.27.(금) △외교차관 면담, △상원 외교위원장 면담, △진출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하였다. 


   ◦ 신정부 출범 초기 우리 고위급 인사의 멕시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의지를 전달하고, 경제안보·공급망 분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금번 방문이 추진되었다. 

     ※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중남미 1위 교역국이자,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니어쇼어링의 대표적 수혜지역이며, 우리 기업의 미주 투자 거점·생산기지로 중요성 증가


□ 「카르멘 모레노(Carmen Moreno)」멕시코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여 차관보는 우리 신정부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중남미 핵심 파트너인 멕시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정부 출범 초기 멕시코를 방문했다고 설명하는 한편, 한-멕시코 FTA 협상 1차 회의의 조속한 개최,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에 멕시코 외교부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하였다. 


    * 태평양동맹(PA)은 콜롬비아, 칠레, 멕시코, 페루 4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 자유경제블록 / 한국은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을 추진 중이며 멕시코는 금년도 PA 의장국


   ◦ 양측은 7월 고위급 교류 계기 우주, 보건, 중미북부 3개국 대상 삼각협력 등 실질협력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하, 양국이 경제안보·공급망 관련 호혜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여 차관보는 멕시코는 핵심 원자재 등 자원이 풍부하고, 주요 장비·부품 생산에서도 이미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등 우리의 중요한 공급망 협력 파트너라고 하고,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측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멕시코 내 전기차 부품 생산시설 투자 등과 관련, 향후 미국 반도체 및 전기차 부품 시장진출을 염두에 두고 공급망 다변화 방안 모색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여 차관보는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에 대한 멕시코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 한편, 상기 면담에서, 여 차관보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과 관련 멕시코 측의 지지 입장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멕시코가 지속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아울러, 여 차관보는 「엑토르 엔리케 바스콘셀로스(Hector Enrique Vasconcelos)」상원 외교위원장 면담을 통해, 한-멕시코 FTA 협상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멕시코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멕시코 진출 우리 기업의 사업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동 위원장은 관심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 한편, 우리 진출 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지 기업들의 멕시코 투자진출 환경에 대한 평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 포스코, 삼성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은행, 삼성물산, 한전,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참석

   ◦ 여 차관보는 본부-재외공관-코트라-현지 진출 기업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변동성이 큰 경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하였다.


붙임 : 대표단 활동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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