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외교부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한-중남미 상생공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 강화’를 주제로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7.5.(화)-6.(수)일간 부산에서 개최한다.

  ◦ 첫째날 고위급 포럼에서는 박진 외교장관의 개회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중남미 주요국 관계부처 장·차관급 고위인사 10여명과 국내 유관부처, 기관, 학계 관계자, 기업 대표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 중남미 주요 참석 인사 :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영상), ▲아르놀도 안드레(Arnoldo André)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레이나(Eduardo Reina) 온두라스 외교장관, ▲안토니오 알몬테(Antonio Almonte) 도미나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Federico Alfaro Boyd) 파나마 통상산업부 장관, ▲호세 앙헬 로페스(José Ángel López) 과테말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 동 포럼은 외교부 유투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예정 

  ◦ 둘째날 참석자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한-중남미 경제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중남미 간 공급망, 광물, 에너지 전환 협력을 비롯해 디지털, 인프라, 그린산업, 농·어업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방안을 집중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우리 새 정부 출범 이후 개최되는 중남미 고위급 초청 첫 다자행사로, 올해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 의지를 표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또한,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박진 외교장관, 중남미 7개국 장·차관과 회담 실시 계획 

붙임: 1.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프로그램(안) 1부

       2. 행사 포스터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