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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2022년 제2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셰르파 회의 결과

부서명
국제경제국 다자경제기구과
작성일
2022-07-13
조회수
2696

□ 최종현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7.10.(일)-12.(화) 간 인도네시아 라부안바조에서 개최된 제2차 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국제 현안에 대한 G20 차원의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 각 회원국들의 셰르파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정상회의를 위해 정상을 보좌하여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 수행


□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국이 설정한 중점 분야인 ▲보건, ▲에너지 전환, ▲디지털 등을 중심으로 각 G20 실무그룹회의(WG)*에서의 구체 논의 진전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의제에 대한 각 회원국의 입장을 교환하였다. 


    * G20 실무그룹회의 현황 : 보건, 디지털 경제, 에너지전환, 기후·환경, 농업, 무역·투자, 개발, 교육, 고용, 관광, 반부패 등 


  ㅇ 아울러, 의장국이 금년도 G20 정상회의 구체 성과물로 제시하고자 하는 G20 의제 하 추진중인 개별 협력사업 목록을 작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참석국은 현재의 식량 및 에너지 안보 상황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현재의 지정학적 갈등 상황 속에서도 G20가 다자주의 의사결정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ㅇ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참석국들은 식량·에너지 위기가 국제사회의 회복 노력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하고, G20 셰르파들이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ㅇ 한편, 다수의 참석국은 지난 G20 외교장관회의(7.7-8)를 통해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G20 차원에서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 최 대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중추국가로서 기여를 확대해 나가는 외교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G20 차원에서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건설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ㅇ 아울러, ▲금융중개기금(Financial Intermediary Fund, FIF)* 설치, ▲기후공약의 이행 및 對개도국 지원, ▲고품질 디지털 연결성 확보, ▲다자무역체제 강화,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 생산성 향상 등과 관련한 우리 입장을 설명하였다. 


   * 팬데믹 예방·준비·대응(Prevention, Preparedness and Response, PPR)을 강화하기 위해 소요되는 재정을 지원하는 기금 


□ 차기 G20 셰르파회의는 10.3-5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 회의에서는 G20 정상회의 결과물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붙 임 : 제2차 G20 셰르파 회의 참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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