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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결과

부서명
동북아시아국
작성일
2022-08-24
조회수
5297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결과

- 서울ㆍ베이징에서 동시 개최 - 


□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수교 기념일인 8.24(수)에 서울과 베이징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ㅇ 이번 행사는 양국 주재 대사관 주최로 박진 외교부장관과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양측 주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서울 포시즌스 호텔과 베이징 조어대 17호각에서 한국 시간 19시(베이징 시간 18시)에 각각 개최되었다. 

    ※ 기념행사에 앞서 한중 외교장관, 주한ㆍ주중대사, 양측 미래발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관계 미래발전 위원회 공동보고서 제출식 개최


□ 이번 기념행사에서 박진 외교장관과 왕이 국무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을 각각 대독하였다.


□ 이어, 양 외교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중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박 장관은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경제협력의 질적 업그레이드, △전략적 소통 및 한반도 문제 협력 강화, △문화·인적교류의 조속한 회복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며, 한중이 서로 조화를 추구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는‘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왕 위원은 수교 이래 30년 간 양국이 △정치적 신뢰 △호혜협력 △인적·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한반도 포함 지역·국제 문제 협력도 유지해 왔다고 평가하고, 삼십이립(三十而立)을 맞이한 한중이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서 군자신이성(君子信以成: 군자는 믿음으로써 이룬다)과 같이, 서로 존중과 신뢰를 강화하자고 하였다.


□ 이번 행사는 양국 외교장관이 대면 참석하고 양 정상의 수교 30주년 축하 메시지를 발표함으로써, 수교 3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돌아보면서 미래 한중관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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