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부 장관 몽골 학계·싱크탱크 전문가 대상 '담대한 구상' 설명

부서명
평화외교기획단
작성일
2022-08-28
조회수
2688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28.(일) 오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주요 싱크탱크 소장급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몽골측 참석자 : 전략연구소(대통령 직속 NSC 산하 연구소) 부소장 및 국제안보센터장, 국가안보연구소 소장, 과학아카데미 국제관계연구소장, 동북아 안보전략연구소장, 인문대 국제관계대학 학장


□ 박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상세히 설명하고 몽골측에 한반도․동북아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몽골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여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 국가간의 연대 강화와 보건, 환경 등 신흥안보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는 8년만의 공식방문이자 개인적으로는 8번째 방문인 이번 방문을 통해 박 장관은 한-몽골 수교 이래 30여년간 양국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발전한 것을 평가하는 한편,


    - ‘한-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2021.9.10. 체결) 1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위해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바탕으로, 몽골측에 ▴(자유) 민주주의 가치 연대 강화, ▴(평화) 한반도‧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북핵 문제 해결 노력 동참, ▴(번영) 보건, 환경 등 신흥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다.


    - 특히, 담대한 구상 관련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평화클럽*의 핵심국가인 몽골이 민간 차원에서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북한을 비핵화 대화로 견인하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평화 클럽 : 남북한에 상주 공관을 보유한 국가들과 한국 외교부간 협의체


□ 몽골측 전문가들은 박 장관이 설명한 담대한 구상 등 우리 대북정책을 포함한 외교정책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한반도(북한)․동북아 정세 평가 및 한․몽골간 외교, 경제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 몽골측은 북핵 문제를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민간 차원에서도 트랙 2 대화 추진 등 노력해나가겠다고 하였다.


 ㅇ 또한, 자원부국인 몽골이 디지털 기술의 선두주자인 한국과 협력하여 향후 전략적으로 상호 경제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박 장관은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현재 주북한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몽골의 싱크탱크 소장급 전문가 대상 우리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몽 양국이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정책소통 기회를 마련하였다.


별첨 : 행사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