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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부 장관,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예방

부서명
동북아국
작성일
2022-08-29
조회수
1997

□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29.(월) 오전 「검버자브 잔당샤타르(Gombojav Zandanshatar)」 몽골 국회의장을 예방하였다.


□ 박 장관은 몽골 민주화 32주년이자, 한몽 수교 32주년을 맞아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해 온 점을 평가하고, 한국은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인 몽골과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과정에서 연대와 공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 박 장관은 오늘 있었던 몽골 외교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특히, 경제통상, 광물·자원 등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격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몽골도 민주주의, 자유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의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하고,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또한,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한몽 경제동반자 협정 협상 개시, 투자보장협정 개정 가속화, 희소금속 등 광물자원 협력 등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 한편, 박 장관은 ‘담대한 구상’ 등 우리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복귀하도록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몽골측이 한반도・동북아 평화 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몽골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몽골도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박 장관은 북한이 평화적인 체제전환을 이루고 발전해 온 몽골과 같이 담대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박 장관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몽측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잔당샤타르 국회의장은 부산은 한국에서 몽골인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도시라고 하면서,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붙임 : 몽골 국회의장 예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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