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10.5(수) 오전 방한 중인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와 양측 유관기관들 참석 하에 한미 북한정책 관련 협의를 가졌습니다. 

  ㅇ 전 단장은 우리 정부의‘담대한 구상’관련 미측의 강력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한이 △핵무력 정책 법제화 △최근 일련의 미사일 발사 등 핵․미사일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 한미 양국이 흔들림 없이 대응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ㅇ Pak 부대표는 전 단장과 함께 한반도 문제 관련 양측이 각급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해 한미 양측간 지속적인 공조를 강조하였습니다. 

□ 한미 양측은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엄중한 한반도 정세 하에 개최된 이번 한미 북한정책 관련 협의를 통해, 북한 내부동향 및 한미간 대북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