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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일 외교장관 통화(11.3) 결과

부서명
북핵협상과
작성일
2022-11-03
조회수
3442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3.(오후 17:30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중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최근 일련의 북한의 도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양 장관은 북한이 어제(11.2) 동해 NLL 이남의 우리 영해 인근을 표적으로 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전례 없는 규모와 방식으로 다종의 미사일과 방사포로 도발한 데 이어금일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여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ㅇ 또한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한 채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위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전적인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북한의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미일의 안보협력을 강화시킴으로써 북한 스스로의 안보를 저해할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북한이 우리의 국가 애도 기간에 이틀 연속으로 고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개탄하였다.


 양 장관은 향후 안보리 차원의 대응을 포함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일·한미일간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박 장관은 현재 한일 간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계각급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앞으로도 다양한 레벨에서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자고 하였다.

 

□ 한편하야시 대신은 이태원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달하였으며우리 정부가 이번 사고로 사망한 2명의 일본인 유학생들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원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ㅇ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일측이 위로 메시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외교부 차원에서 사후 수습 및 유가족 지원 등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첨부 통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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