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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장관, 유엔 난민최고대표 면담(11.10)

부서명
국제기구국
작성일
2022-11-10
조회수
2497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10(목) 오전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 난민최고대표(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와 면담을 갖고, 세계 난민 동향, 한-유엔난민기구(UNHCR)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금번 면담시 UNHCR측에서는 △인드리카 라트와트(Indrika Ratwatte) UNHCR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두스틴 오카자키(Dustin Okazaki) 난민최고대표 특별보좌관, △전혜경 UNHCR 한국대표부 대표 등 배석


□ 박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세계 강제피난민 수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UNHCR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국제 난민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가 UNHCR측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내피난민 및 난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였으며, 여타 지역 난민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2016년 이래 ‘UNHCR 2천만불 공여국 클럽’ 멤버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UNHCR에 대한 우리 민간 차원의 모금액 규모도 세계 4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 UNHCR 2천만불 공여국 클럽(2021년 기준): UNHCR에 연간 2천만불 이상 공여하는 국가의 비공식 모임으로,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 호주, 스위스, 카타르,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벨기에 등 20개국과 EU가 이에 해당

  ◦  그란디 대표는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UNHCR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2023년 개최될 예정인 「제2차 글로벌 난민 포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 난민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 on Refugees) 채택(‘18.12월) 이후 4년 주기로 개최되는 후속회의로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여 세계 난민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공약과 모범사례를 발표(‘19.12월 제1차 포럼 개최 – 스위스 제네바) 


□ 한편, 박 장관과 그란디 대표는 본 면담에 앞서 「한-UNHCR 기본협력협정」의 서명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난민 보호를 위한 우리나라와 UNHCR간의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1. 난민최고대표 약력

       2. 서명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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