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11.10.(목)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낭만의 음악, 정열의 춤 그리고 중남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송기철 음악평론가, 한걸음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지도자협회 이사장, 김가람 KBS PD가 중남미 현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중남미 문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ㅇ △송기철 평론가는 중남미 음악 전반에 영향을 미친 쿠바 음악과 살사를, △한걸음 이사장은 세계로 퍼져나간 아르헨티나 탱고의 역사를, △김가람 PD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브라질편 촬영을 통해 본 삼바 문화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 외교부는 2020년부터 매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국민들의 중남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FEALAC 토크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ㅇ 2020년 「한국과 중남미, 지속가능 발전과 디지털 플랫폼」, 2021년 「사람, 자연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일반 국민의 중남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중남미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민외교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은 동아시아(16개국)와 중남미(10개국) 간 협력과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대화협의체
붙임 : 행사 포스터 및 프로그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