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23년 4월 21일부터 외교관 등이 외교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받은 훈장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외교활동의 영예, 훈장’전을 서초동 국립외교원 내 외교사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합니다.
ㅇ 개막식: 2023.4.21.(금) 11:00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우리 정부가 수여하는 수교훈장부터 김동조·이원경 전 외무장관을 포함한 8명의 외교관이 외국 정부로부터 수여 받은 훈장, 그리고 우리 국민이 외국의 명예영사로 활동한 공로로 외국 정부로부터 수여 받은 훈장 등 30여 점을 실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훈장 이외에 훈장 수상자의 활동 사진자료 및 외교관여권, 외교행사 의복 등 다양한 소장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또한, 외교부 외교사료관은 기획전시에 직접 방문하여 관람하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5월 중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 ‘가상현실(VR) 온라인전시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1950-90년대 활동한 외교관의 행적은 물론, 외교활동의 명예와 영광을 보여주는 이번 훈장 기획전시가 장래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꿈을 한층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