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5.23) 개최

부서명
북핵외교기획단
작성일
2023-05-24
조회수
3804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북한 IT 인력 관련 한미 공동 심포지움 주최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계기 현지 시간 5.23.(화) 저녁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4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지난주 한미일·한일·미일 정상회담 및 한미·한일 외교장관회담 등을 통해 북핵 문제 관련 한미·한미일 간 공조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구체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비롯하여 추가 도발을 예고한 상황에서, 양측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도발 감행 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한미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사회 대응 노력을 주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양국이 공동으로 5.24(수)**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대응에 관한 민관 심포지움을 국제 IT 산업의 중심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것을 평가하였다.

 * 북한 암호화폐 탈취 대응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움(11.17)

** 북한 IT 인력 관련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움


  또한, 한미가 현지 시간 5.23(화) 오전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하며, 일부 제재 대상을 동시 지정한 것은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며, 대북 독자제재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IT 인력을 포함한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환을 위한 노력도 배가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북한 비핵화가 한국과 미국은 물론,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핵 문제 관련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