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7.3(월) 오후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3차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상반기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하고, 올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과 경제외교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기업지원·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분과로 구성된 동 TF는 그간 두 차례 회의(‘22.12월 및‘23.1월)를 통해 재외공관의 수출 전진 기지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왔다.
□ 상반기 외교부는 각종 고위급 외교 계기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수주 프로젝트 성사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실시하는 한편, 재외공관의 수출·수주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ㅇ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등 메가프로젝트 수주 성공은 세일즈 외교의 대표적인 성과로, 작년 동기 대비 해외건설 수주액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우리 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출·수주 성사를 위해 최대한의 조력을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지원 협의회 등을 통해 외교부 본부-재외공관-현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ㅇ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 TF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재·산업·국토부 등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성공적인 수출·수주 확대를 위한 외교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회의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