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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영 외교장관회담(7.14.) 개최 결과

부서명
유럽국
작성일
2023-07-14
조회수
5104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14.(금) 14:00-14:20(현지 시각) 간 「제임스 클레벌리(James Cleverly)」 영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영 관계 △한반도 정세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한-영 교류 개시 140주년을 축하하고,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5.20) 계기 정상회담, 7월 빌뉴스 NATO 정상회의(7.11) 계기 정상 간 조우 등 양국 간 정상급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주목하였다. 양 장관은 원전·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지속·확대하며 양국 간「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7.12(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한 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하였다. 박 장관은 북한이 부족한 재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탕진함에 따라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상황이 끔찍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하고, 양 장관은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양·다자적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클레벌리 장관은 아시아 지역에서 영국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 국가인 한일 양국 관계 정상화를 환영하며 앞으로 한일 양국과 인태 지역 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이 작년 6월 체결된 한-영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하여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한편, 박 장관은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입후보에 대한 영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으며, 클레벌리 장관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최종 선거까지 건승을 빈다고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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