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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중미 7개국과 경제·기반 시설 협력 강화 모색

부서명
중남미국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3705

  외교부는 2023년 11월 9일(목)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미 7개국  미국 대표단을 초청하여 「2023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해외 기반 시설 도시개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중남미협회  유관 기관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11.8(수) 개최된 「제3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과 연계된 행사로, △중미 7개국 대표(엘살바도르, 벨리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외교 차관  주한 파나마 대사), △미국 국무부 대표단 참여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중미 지역은 지리적 잠재력, 현지 기반 시설 투자 확대, 젊은 소비인구 증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며, 한국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중미통합체제(SICA),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지역협력체를 토대로 중미 지역과의 경제적 거리를 지속 좁혀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 정부는 ▵2012년 SICA 옵서버 가입, ▵2020년 CABEI 가입, ▵2021년 한-중미 5개국(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FTA 발효  최근(9.5) 과테말라와의 FTA 가입 협상 최종 타결  중미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또한  조정관은 한국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산업화, 첨단 교육, 교통, 통신  성장 경험을 국제 파트너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면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중미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카를라 사마요아(Carla Samayoa) 과테말라 외교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9월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 협상이 최종 타결되었음을 평가하며 향후 한-중미  통상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기반 시설, 디지털,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들의 진출도 확대되길 희망하였다.


  제1분과(한-중미 통상투자협력 확대)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미국 피시에이(PCA, Partnership for Central America)* 등이 참여하여, 국제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주요 인접 국가 외주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는 중미 지역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의료기기  분야 통상·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미국-중미  민관협력 추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


  제2분과(중미 지역 기반 시설 시장 진출 확대)에서는 한국환경공단(K-ECO), 한국 해외 기반 시설 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공항공사(KAI), 부산항만공사(BPA)가 참여하여,  기관별 중미 국가 대상 주요 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환경, 에너지, 공항, 도시교통  미래 산업·기반 시설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포럼은 중미 7개국 대표들과 우리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변화하는 대외환경  중미 시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통상·투자  기반 시설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1. 포럼 프로그램(안)  

       2. 포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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