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우리 수역 내 외국어선 불법조업 활동 현황을 파악 및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12.21.(목) 조업질서 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강영신 동북아국 심의관 주재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외교부 본부와 중국지역 공관 담당관 및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불법조업 문제가 우리 어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사안으로서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금년도 불법조업 현황을 평가하고 차년도 대응 계획을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비롯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 하에 불법조업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국과의 소통·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