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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2024년 중동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 개최(5.28)

부서명
영사안전국
작성일
2024-05-30
조회수
832

  외교부는 5.28(화) ‘중동지역 해외안전 담당 영사회의’(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 중동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윤주석 국장은 2023년 해외 출국자수가 약 2,271만명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고 2023년 재외국민 사건사고수도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중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해외위난 상황의 양태가 이전보다 복잡·다양해진 상황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본부와 해외안전 담당 영사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민생외교 강화 차원에서 중동지역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하고 촘촘한 보호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윤 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동지역 20개 국가 해외안전 담당 영사들에게 중동지역의 정세가 유동적임을 유념하며 현지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동지역 우리 공관들은 해외위난 상황 및 안전 사고에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사례를 공유했고, 작년 33만 건의 서비스 이용 건수를 기록한 영사콜센터도 중동지역 상담 현황, 사건사고 사례 등을 설명했다.


  상기 회의에 이어 윤 국장은 마흐뭇 헤르산리오울루(Mahmut Hersanlioglu) 이스탄불 재난 대응 담당 부주지사(5.29(수)), 에르잔 아카르(Ercan Akar) 이스탄불 재난대응청* 청장(5.29(수)) 및 귤륨 타느르잔(Gulum Tanircan) 지진연구소** 부소장(5.28(화))과 각각 면담을 갖고, 2023년 양국간 인적교류가 20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점을 평가하며, 지진 등의 위난 상황 발생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안전을 위한 튀르키예 재난 대응 기관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2009년 창설된 튀르키예 내무부 산하 운영 정부재난관리 기관으로 튀르키예 재난 관리 및 시민 보호 역할  

** 칸딜리 지진연구소(Kandili Earthquake Research Institute) : 튀르키예의 지진 관련 최고 싱크탱크로, 유네스코 등 세계 유수 기관에 지진 정보 및 분석 제공


  한편, 5.29(수) 튀르키예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인 이스탄불 대학에서 우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와 외교부의 주요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튀르키예 주요 사건·사고 사례 및 △안전 사고 예방 방안, △사고 발생시 대처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청년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전한 해외 체류를 위해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영사조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우리 청년의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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