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해수부·외교부가 굳게 손잡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항해를 관리한다.

부서명
영사안전국
작성일
2024-07-15
조회수
385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5일(월) 오전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양 부처 간 협업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홍해·아덴만을 항해하는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로 드나드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을 통해 운송되는 만큼, 해양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해수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재외국민안전, 경제안보 그리고 민생 모두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했다. 송 차관은 “민생을 살리는 경제활력은 안전한 해양수산업으로 뒷받침되며, 양 기관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6.21.) 개최, △민관군 해적대응 진압 훈련(6.13.) 및 외교부 신속대응팀 모의훈련(6.24-28.) 실시, △해외재난 대응 인사 교류(8월 중) 추진 중


  이날 양 부처는 종합상황실 방문 행사 계기 해외안전상황실(외교부)-종합상황실(해수부) 간 핫라인(Hot-line, 직통전화)을 개통했다. 앞으로 양 부처 간 선박의 해상안전에 대한 최신정보 교류가 원활해지고, 우리 선박의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더욱 신속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 차관은 홍해·아덴만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제42진 대조영함과 통화하고, 우리 선원·선박 보호와 안전한 해상교통 물류 확보를 위한 전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덴만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에 연락하여 안전하게 항해가 이루어지도록 당부하고, 외교부와 해수부가 합심하여 24시간 해상 사건·사고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알렸다.


※ 최근 홍해·아덴만 내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활동 증가 등 외항 우리 선박에 대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해수부 주관으로 홍해·아덴만 해상안전 관계부처 상황 평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양 부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


  송 차관은 강 차관이 해수부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리 선박 안전을 직접 챙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해양수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외교부와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