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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나이지리아 조스(Jos)지역 기독교-이슬람교간 유혈사태

부서명
외교부 > 재외동포영사국 > 재외국민보호과
작성일
2008-12-01
조회수
2079


제08-635호  문 의 : 재외국민보호과(T:2100-7587)   배포일시 : 2008. 12. 1(월)

제 목 : 나이지리아 조스(Jos)지역 기독교-이슬람교간 유혈사태

1. 지난 11.28(금) 나이지리아 북부 조스(Jos) 시에서 지방 선거(11.27) 결과 기독교와 회교도간 충돌 및 폭동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주나이지리아 대사관은 사태 발생 직후부터 현지 체류 중인 국민과 비상 연락체제를 가동하고 수시로 국민들의 안전여부를 파악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는 등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제반조치를 이행하였음.
  - 이에 따라 현지 체류중이던 우리 국민 11명 중 5명은 11.30(일) 조스를 출발, 아부자에 도착하였으며, 현재 조스시에는 선교단체 소속 6명이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하였음.

2. 현재 조스 지역 폭동 사태는 나이지리아 군ㆍ경의 증파에 따라 일시적으로 진정된 상태이나, 향후 종교간 갈등이 폭력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는 나이지리아 북부 플라토(Plateau)주의 조스(Jos)시의 여행경보를 현재 2단계에서 3단계인 여행제한지역으로 상향조정하였으며, 동 지역에 계속 체류중인 우리국민 6명에 대해서는 국내 파견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소개방안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적극 강구중에 있습니다.

4. 나이지리아 조스지역의 사태를 감안, 현지 체류중인 국민들께서는 우리 공관 등을 통해 안전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동 지역 방문을 계획중인 국민들께서도 가급적 여행을 삼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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