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
보도일시 | 배포 즉시 보도 | 18-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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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18. 3. 25.(일) | 담당부서 | 북미국 |
담당자 | 고윤주 / 북미국 심의관 (02-2100-7382) |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3.24(토) 국제 관계 이슈 관련 영향력 있는 국제민간협의체인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3.23-25, 싱가포르 / 이사장: Joseph Nye 前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 학장 외 2인) 총회에 참석,‘동북아의 변화하는 안보 정세’세션 기조연설 및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최근 한반도 정세 관련 우리 정부 입장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 삼극위원회
- 설립자: David Rockefeller 前 JP 모건체이스 회장/ 이사장(지역별 1명): Joseph Nye 前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북미), Yasuchika Hasegawa 다케다 약품 사장(아시아태평양), Jean-Claude Trichet 前 유럽중앙은행 총재(유럽)
- 아시아·북미·유럽 3개 지역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7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전세계 저명 학자, 전직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례총회를 개최하여 국제사회 현안들에 대해 논의
※ 패널 토론자: Paula Dobriansky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사회), Wendy Sherman 前 미국 국무부 차관, John Scarlett 前 영국 정보기관 MI6 국장, Hitoshi Tanaka 일본 국제전략연구소(IIS) 원장, Wu Xinbo 상해 복단대 국제연구원 미국학 센터장
※ 동 회의에는 삼극위원회 위원 100여명 참석
□ 임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평창 올림픽 계기 특사 상호방문 등 남북 대화를 통해 조성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모멘텀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임 차관의 이번 기조연설과 토론 참여는 전세계 여론주도층인 삼극위원회 참석자들에게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대화를 통한 외교적・평화적 해결 필요성과 이러한 전망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