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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외교부 장관, 제21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참석

부서명
국제기구국
작성일
2022-07-07
조회수
1532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7.(목) 오후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발리에서 개최된 「제21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상황, △식량 안보, △이주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튀르키예가 의장직 수임 중(2022.3월-2023.3월)


    ※ 참석자 : 박진 외교장관, 메블륫 차부쉬오울루(Mevlüt Çavuşoğlu) 튀르키예 외교장관(주재),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


□ 믹타 외교장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중재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각국의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믹타 공동의  인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 박진 장관은 우리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6.29) 계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대상 총 1억 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키로 발표하였음을 설명하였다.


□ 또한, 믹타 외교장관들은 식량안보 및 이주 문제가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믹타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질 협력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박 장관은 식량안보 관련 선도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상황 등으로 인해 글로벌 식량위기가 심화되고 특히 취약 국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인도적 지원 확대, △개도국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 원조 제공, △식료품·비료 등의 수출제한 최소화, △민간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 또한, 박 장관은 더욱 안전하고 정규적인 이주를 위한 체계적인 정부 간 이주 관리 시스템 도입 및 아동 이주민 대상 지원 확대 등 믹타 차원의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 금번 회의는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믹타 장관회의로서, 믹타 외교장관 간 보다 긴밀한 우의와 연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믹타 외교장관들의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G20 회의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 개최 실적 :  G20 정상회의 계기 제4차 회의(2014.11.15., 브리즈번),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제9차 회의(2017.2.16., 본),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제12차 회의(2018.5.21., 부에노스아이레스)

  ◦ 우리는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번영 및 지속가능개발 등에 대한 믹타 차원의 협력을 견인해 나가면서 글로벌 중추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1. 믹타 약황

       2.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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