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eg(전자정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1. 국가상징
  2. 어린이·청소년
  3. RSS
  4. ENGLISH

외교부

보도자료

장관,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접견

부서명
아프리카중동국
작성일
2022-07-12
조회수
2861

□ 박진 외교부 장관은 7.12.(화) 오후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을 접견하여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우리 정부의 외교 기조를 설명하고,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을 맡고 있는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하여 15개국*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이 참석하였다. 

      * 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남아공, 르완다, 민주콩고, 수단, 세네갈,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티오피아,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케냐, 탄자니아 


□ 박 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국전 참전을 통한 고귀한 희생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관계를 맺은 이후 개발협력, 평화ㆍ안보 등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아프리카가 기후변화, 식량 및 보건 위기 등 도전을 극복해나가도록 우리 정부가 다방면에서 기여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가 한국전 참전 

    ※ 아프리카는 우리 정부 ODA의 약 20% 차지


  ◦ 특히, 아프리카와의 외교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차원에서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코자 한다면서, 이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지난 3월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장관급) 계기, 우리측은 가까운 미래에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개최 기제안


□ 특히 박 장관은 금일 접견 계기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들 지지를 각별히 당부했다. 


□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신정부가 아프리카와의 협의체 격상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 對아프리카 정책을 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정치ㆍ외교 ▴경제 ▴기후변화 ▴보건 ▴교육ㆍ훈련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하였다.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일부 아프리카 대사들은 부산을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어 부산의 장점과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본국에 잘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 외교부는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아프리카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주한 아프리카 외교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간담회 사진.  끝.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메뉴담당부서
언론담당관실
전화
02-2100-8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