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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미 외교차관보 회담(8.26.) 결과

부서명
북미국
작성일
2022-08-26
조회수
1803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Daniel Kritenbrink) 美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8.26.(금) 13:30-14:30 간 한미 차관보 회담을 하고 △한미관계 △북한·북핵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의 이번 방한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첫 단독 방한 / 동 차관보는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하여 지난 5월에도 방한 


□ 양 차관보는 지난 5월 한미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한 이래 각급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ㅇ 양측은 내년 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고위급 교류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해 가고, 특히 다음달 개최 예정인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에서 한미간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측은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 복귀를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미측은 우리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하였다. 



□ 한편, 양측은 한반도를 넘어 인태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 태평양 도서국 등 주요 지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차관보는 한미동맹이 군사ㆍ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ㆍ기술 동맹 및 지역ㆍ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이와 관련, 여 차관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리측의 우려를 전달하였고, 양 차관보는 이에 대해 외교당국 간에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첨부 : 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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