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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박진 외교부 장관, 「제3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기조연설

부서명
양자경제외교국
작성일
2022-10-20
조회수
2623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20.(목)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제3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 참석하여 ▴경제안보 시대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 ▴한미 경제협력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능동적 경제안보 외교 추진 노력을 설명하고,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 GPS)로서 국제사회가 경제안보 시대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더욱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 우리나라는 경제통상, 산업기술, 국제위상 등에 있어서 G7에 버금가는 세계 8강 국가로 도약하고 있는바, 그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여정에 있어 미국은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 박 장관은 올해 5월 한미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자 경제안보ㆍ기술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한미 NSC 경제안보 대화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미국 주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의 지평이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 또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미 FTA의 체결 이후 양국 간 전체교역이 70% 증가하고 양방향 투자도 2배 이상 성장하였다고 설명하고, 한미 경제협력은 매우 굳건하다고 평가했다.


□ 아울러, 박 장관은 “파트너십은 과정”이라면서, 한미동맹 및 한미 FTA의 정신과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공동의 신념 하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한미 경제협력에 기여해온 한미재계회의의 역할을 평가하고, 내년은 한미동맹 70주년으로 새로운 전환점인바, 앞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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