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18호 배포일시 : 2013.9.17(화)
문 의 : 남아시아태평양국 공보․홍보담당관 정병후(☎:2100-7336)
제 목 : 제17차 아프간 국제지원협의회(ICG) 참석, 아프간 안정화 및 재건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 적극 동참
1.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는 9.20(금)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프간 국제지원협의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아프간 국제지원협의회(Meeting of the International Contact Group of Afghanistan)」는 아프간 재건 지원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아프간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향후 협력 관련 컨센서스 도출을 도모하는 회의로서, 매년 3-4차례 개최
o ICG회의는 당초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SRAP) 회의’라고 지칭되었으나,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임명하지 않은 국가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아프간 국제지원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금번 회의는 제1차 회의(2009.4.1) 이후 17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이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임.
2. 금번 회의에는 아프간 정부 대표,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 아프간 주요 지원국의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 및 UN, NATO 등 국제기구 대표 등 이 참석하여, △2014년 4월 아프간 선거, △동경 상호책임의 틀 및 7.3 SOM 회의 후속조치, △난민, △Post-2014 아프간 문제에 대한 UN의 역할, △정치적 화해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o 특히, 금번회의는 2014년 아프간 선거 및 2014년말 아프간 정부로의 권한 이양을 앞둔 전환기적 시점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향후 아프간 안정화 및 UN 등 국제사회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우리 정부는 △향후 아프간의 항구적 안정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와 UN의 지속적인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아프간 재건 및 안정화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 우리 정부는 10.7월 이래, 아프간 파르완 州 지방재건팀(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 PRT)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동 PRT를 통해 병원 및 직업훈련원 운영, 학교·보건소·인도교·시범농장 건립 등 재건 사업을 시행 중
※ 우리 정부는 2011.4월, 11년~15년간 대아프간 5억불 지원 계획을 발표하여, 11년~12년간 총 1.5억불을 지원하여, 아프간 군·경 역량 강화 및 아프간 사회·경제 발전 분야에 기여해 오고 있음.
※ 우리 정부는 2003-12년간 약 2.8억불 규모의 대아프간 무상원조 공여 /끝/
외 교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