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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3.19) 결과

부서명
외교부 > 동북아시아국 > 일본과
작성일
2011-03-19
조회수
1821


제11- 218호      문 의 : 일본과(☎:2100-7337)      배포일시 : 2011.3.19(토)


제 목 :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3.19) 결과

1.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 교토 개최 한․일․중 외교장관회의계기에 3.19(토) 12:55-14:10간 「마츠모토 다케아키(松本 剛明)」일본 외무대신과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일본 지진·해일 사태, 한·일관계, 북한문제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2. 금번 회담에서 김성환 장관은 우리정부와 국민은 금번 일본의 지진·해일 사태를 우리의 일로 생각하고, 구호 및 복구활동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마츠모토 대신은 어제 대통령님께서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하여 조문해주신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금번 재난을 통한 양국간 협력이 한․일 양국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계기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ㅇ 이와 관련, 마츠모토 대신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피해복구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김성환 장관은 향후에도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고, 마츠모토 대신은 지속적으로 정보제공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ㅇ 마츠모토 대신은 금번 일본 지진해일 사태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한국 및 중국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양측은 재난방지 및 원자력 안전분야에서 한․중․일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3. 양측은 도서협정 등 작년 8.10 칸 총리의 담화의 후속조치 이행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마츠모토 외무대신은 일본 정부가 지진․해일사태에도 불구하고, 조선왕실도서를 조속한 시일 내 반환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4. 양측은 최근의 한반도 정세 및 북핵문제 현황을 평가하고, 6자회담 문제, 북한의 우라늄 농축(UEP)문제를 포함한 금후 대응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였습니다. 양측은 6자회담 재개전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 확인 등 올바른 회담재개 여건 조성을 위해 한․일 및 한․미․일 3국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측은 북한 우라늄 농축(UEP)문제는 9.19 공동성명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 1718/1874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인 만큼, 안보리 조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끝/

첨부 : 한․일 외교장관회담 사진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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