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17호 배포일시: 2011.3.19(토)
문의: 재외국민보호과장 강석희 (☎: 2100-7582) 담당 여창훈 2등서기관(☎: 2100-7586)
제 목 : 주센다이 총영사관 및 신속대응팀 활동(3.19 현재)
1. 주센다이 총영사관 및 신속대응팀(센다이 파견)은 금 3.19(토) 17:00 현재 일본 동북지역 지진·해일과 관련하여 동 총영사관에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된 1,008명 중 918명의 안전을 확인하였다.(90명은 미확인 상태)
ㅇ 또한, 이와테현 민단을 통해 이와테현에 거주하는 민단 단원 102명중 97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생존이 확인된 사람들 중에는 주로 해변 지역에 거주하다 연락이 두절된 22세대 70여명 중 일부가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그리고, 영사콜센터에 접수된 연락두절된 사람들중 800여명의 안전이 확인되었다.(160여명은 미확인 상태)
ㅇ 이와는 별도로 일본 외무성에 안전 여부를 확인해 주도록 요청한 건은 26건이다.
3. 한편, 신속대응팀은 금일 17:30 현재까지 총 522명의 우리 국민이 니가타 등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였다.
ㅇ 또한, 신속대응팀은 센다이에 체류중인 위안부 할머니(송○○)가 명일 원하는 지역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송 할머니는 미야기현 오나가와쵸에서 지인과 대피중이었으며, 금일 센다이로 이동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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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ㆍ해일 비상대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