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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절단 우간다 방문

부서명
외교부 > 국제경제국 > 에너지기후변화과
작성일
2011-01-25
조회수
3139


 제11-33 호        배포일시 : 2011.1.25(화)
문 의 : 에너지팀장 최종호(☎:2100-8192), 담당 김보람 2등서기관(☎:2100-8194)

제 목 :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절단 우간다 방문

1.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가 인솔하는 민관합동 아프리카 경제협력사절단은 1.23(일)-24(월)간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를 방문하여 Gilbert Bukenya 부통령을 비롯한 우간다 경제 관료들과 에너지, 석유화학, 섬유, 농업, 인프라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하였음.

2. Gilbert Bukenya 우간다 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모델로 추진코자 하는 아프리카 새천년마을(New African Millenium Village) 부지로 경협사절단을 초청하여 본인의 구상을 직접 설명하면서, 우간다는 세계가 괄목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모델을 철저히 배우고 한국과 진정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함.

3. Bukenya 부통령은 또한 한국의 경제협력사절단을 위해 만찬을 주최하고 우간다가 국가발전계획(National Development Plan)을 수립하여 야심차게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석유화학, 발전, 인프라,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의 육성과정에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함.

4. 김은석 대사는 한국정부는 경제개발 경험과 know-how를 우간다와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유하였으며, 한국정부가 시행 중인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우간다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활용할 것과 우간다의 인프라 및 기간산업 건설을 위해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우간다 정부가 구체적인 제안을 해 줄 것을 요청함.

5. 아프리카 경제협력사절단은 또한 우간다 무역관광산업부, 우간다 투자청을 방문하여 양국간 비지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우간다 투자설명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고 Phoenix 섬유산업(주)를 시찰, 우간다의 양질의 유기면(organic cotton)을 이용한 섬유산업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였음.

6.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이 아프리카의 진주라고 극찬한 우간다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천연자원 그리고 양질의 노동력과 과거부터 3C(Coffee, Cotton, Copper)와 3T(black Tea, Tobacco, Tourism)로 유명하였음.

   ㅇ 우간다는 내전과 주변국과의 무력충돌로 인하여 정치, 경제가 모두 후퇴하기도 하였으나, 1986년 무세베니 대통령 집권 이후 정치가 안정되면서 1996년부터는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여 2000년 이후 연평균 7.7%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음.
 
  ㅇ 엔테베 공항에서 수도 캄팔라에 이르는 길은 잘 정리된 푸른 잔디밭으로 이어졌으며, 우간다 사람들은 온순하고 부지런하고, 캄발라 시내는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활력이 넘치고 있었음.

  ㅇ 북쪽에 수단, 동쪽으로 케냐, 남쪽으로 탄자니아, 남서쪽으로 루완다, 브룬디, 서쪽으로 DR콩고에 둘러싸여 있는 우간다는 3천만명의 인구, 석유가스, 광물 등 풍부한 자원, 정치적 안정, 그리고 주변의 막대한 시장 등 고성장에 유리한 조건들로 인해 동아프리카의 상거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

  ㅇ 특히 2006년 우간다 서부 알버트(Albert) 호수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유전발견(추정매장량 20억 배럴)은 외국인 투자를 더욱 가속하고 저부가가치의 우간다 경제를 고부가가치의 경제로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ㅇ 우간다 정부는 단순한 원유수출 보다는 석유화학 산업을 일으켜 주변 지역의 에너지 중심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입안하여 추진중이며 우간다 에너지부를 방문한 경제협력사절단은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우간다의 석유화학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상세히 문의하고 협력방안을 협의함. 
      
7. 주우간다 한국대사관은 1963년 외교관계 수립으로 개설되었으나, 1994년 공관이 폐쇄되었으며, 금년중 재개설을 추진중임. 현재 우간다에는 3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하여 있으며, 2009년 교역량은 2,027만불을 기록하였음.

첨부 : 1. 면담 사진
       2. 우간다 약황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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