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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자료

클린턴 미 국무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취임축하 전화

부서명
외교부 > 북미국 > 북미1과
작성일
2010-10-09
조회수
1665


  제10-537호              문 의 : 북미1과(☎:2100-7385)              배포일시 : 2010.10.9(토)


제목 : 클린턴 미 국무장관,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취임축하 전화

1. 10.8(금) 취임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10.9(토) 저녁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2. 클린턴 장관은 김성환 장관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그동안 양 장관간 구축해온 개인적인 친분 및 신뢰관계 등을 바탕으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환 장관은 사의를 표명하고 한·미 동맹 강화 및 양국 관계 심화·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유지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3. 금번 통화 계기에 양 장관은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동 계기 오바마 대통령의 내실있는 방한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갈 것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 비핵화 및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양국간 일치된 입장을 견지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 장관은 향후 한·미 FTA의 진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4. 한편, 양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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