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전화 : 2100-7580(영사과) 발표일시 : 2004. 9.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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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사서비스
강화
외교통상부는 국민에 대한 영사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재난을 당한 우리국민에게 아래와 같은 영사서비스를 제공하였음을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1. 일본 취업 여성 보호
- 일본 유흥업소에 취업한 아국인 여성 A(27세)씨가 04.8.5 동경의 빌딩 5층에서
추락하였음.
- 주일한국대사관은 지체없이 동인의 국내가족에 연락하고, 동경의 자선병원에
입원시켜 생명을 구하고 치료토록 함.
- A씨의 국내 가족이 경제적으로 매우 빈곤하여 동인의 치료비와 귀국항공료를
부담할 능력이 없다는 대사관의 보고를 받고 본부는 동인의 주소지인 부산시측(사회과
및 부녀정책과)에 협의하여 귀국·입원에 협조를 요청함.
- 부산시와 한·일 양국 NGO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동인의 본국 후송과
병원 입원(부산 B병원) 조치를 원활히 수행함(04.9.2)
2. 태국 여행 아국인 보호
- 태국을 장기 여행중인 아국인 남성C(51세)씨가 04.4.23 뇌출혈 증세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로 태국 경찰병원에 입원하게 됨.
- 주태국 한국대사관의 영사는 의식을 회복한 C씨를 04.7.12 위문 방문하고,
인적사항 및 국내 연고자 등을 문의하였음.
- 대사관은 본부에 동인의 국내 연고자가 없음을 보고하고, 본국 후송 및 수용시설
수배를 의뢰함.
- 본부는 동인의 주소지 관할 서울시(사회과) 및 성북구(사회복지과)에 연락하여
동인이 귀국할 경우 “은평의 집”에 수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중임.(04.9.10)
/ 끝 /
외 교 통 상 부 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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