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러 문화공동위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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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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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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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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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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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3
문화협력과
(725-7605)
1. 제4차 한·러 문화공동위가 2000.2.14 서울 (외교통상부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 동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김 승의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문화관광부, 교육부,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관련부처 및 기관의 관계자 총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러시아측에선 Vladimir Dorohin(도로힌) 러시아 외무부 문화·유네스코국장을 수석대표로 주한러시아대사관 관계자를 포함 총 4명의 대표단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3. 동 회의에는 2000-2001년 2개년간의 문화교류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인데, 동 계획서는 문화·예술, 과학·교육, 대중매체, 체육·청소년·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양국간의 우호증진 및 양국민간의 이해를 심화해 나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4. 특히, 금번 회의는 금년이 한·러수교 1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감안, 한·러 관계강화 차원에서 아래와 같은 수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ㅇ 2000.9.27-10.3간 모스크바에서 \'한국주간\' 개최
ㅇ 한·러 합동음악회 (수교기념일 즈음, 모스크바)
ㅇ 한·러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환 공연 (모스크바, 서울)
ㅇ 한국영화제 (9월말, 러시아 주요도시)
ㅇ 한국 의상쇼 및 음식시식회 (9월말, 모스크바)
ㅇ 러시아 궁중유물 및 외교사료전시회(2000.6월-12월, 서울, 부산 등 5개 도시)
ㅇ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내한공연 (금년 하반기)
ㅇ 러시아 모스크바 서커스 내한공연
ㅇ 러시아 모예세프 국립민속무용단 내한공연 등
4. 아울러 금번 회의에서는 한·러 양국관계발전 및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증진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협의하기 위해 양국의 정치·경제·과학·문화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지난해 처음 러시아에서 개최된 「한·러 포럼」의 유용성을 평가하여 동 포럼의 계속적 개최에 합의하고, 제2차 한·러 포럼을 금년중 서울에서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끝.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