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김완중 재외동포영사국장 및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유경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금) 10:00 광화문 도렴빌딩에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ㅇ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는 워킹홀리데이 우리 참가자들에게 출국 전 현지 생활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한국생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
※ 워킹홀리데이란 협정 체결국 청년(대체로 18~30세)들이 상대방 체결국을 방문하여 일정기간(대체로 12개월)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함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도
- 우리나라는 현재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총 21개국과 워킹홀리데이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약 3-4만 명의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에 진출
□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는 금번 확장 이전을 통하여 상담 전용공간을 확보, 매주 금요일 국가별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예비참가자들을 위한 모임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 참가자들에 대한 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등 워킹홀리데이 내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정보 제공 등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화할 예정이다.
□ 외교부는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이전 개소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이 해외에서 일과 여행을 병행하면서 능력과 경험을 배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청년층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ㅇ 현재 외교부는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개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워킹홀리데이 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홀프렌즈 및 워킹홀리데이 준비동아리, 워홀품앗이 운영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있고, 현지 참가자들을 위해서도 재외공관에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
※ 워홀프렌즈(Working Holiday Friends)는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워킹홀리데이 대학생 홍보단
※ 워킹홀리데이 준비동아리 : 국가별 예비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 간의 정보공유 모임
※ 워킹홀리데이 품앗이 : 국내 워킹홀리데이 외국인 참가자와 해외 워킹홀리데이 참가 우리 청년들이 함께 하는 소규모 모임. 끝.